우리 아이가 보고 배울 수 있는, 잘 자란 청년들입니다.

어떤 학생들을 모집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학교 과사무실에 연락해볼까, 교회 주일교사 선생님부터 알아볼까. 어떻게 하면 진심으로 아이를 대하고, 책임감 있게 아이와 만날 약속을 지켜주는 청년들을 만날 수 있을까.. 이 부분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알바를 하고 싶어하는 학생이 아닌, 아이를 만나고 싶어하는 학생을 찾아야 했습니다.
사실, 엄마들은 알지요. 아이와 2시간을 온전히 놀아준다는 게 보통 에너지가 쏟는 일이 아니란 것을요. 이 일은 절대 ‘꿀알바’가 아니란 것을요.

그래서, 자란다는 현재 이 서비스를 이용해주시는 부모님도 정말 감사하지만, 사실은요.

선생님들에게 더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정말 진심으로 아이를 만나고 있거든요.

초등학교 2학년 아이와 학교숙제를 끝마치고, 혹은 5살 아이와 놀이를 한 후 선생님들이 보내 온 아이와의 후기를 보고 저희끼리 감동할 때가 있습니다. 세심하게 아이를 바라보면서 아이의 반응에 대해 고민하고, 본인이 아이에게 어떻게 처신하면 좋을 지 물어오고..

자란 선생님은 정말 다 보기 드문 청년들이예요. 우리 아이도 이렇게 반듯하게 컸으면 좋겠다~ 하는 청년들입니다. 아우 정말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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