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란다

  2. 육아고민 해결

  3. 교육용이 아닌 유튜브 영상을 봐도 될까요?

[7~8세]

교육용이 아닌 유튜브 영상을 봐도 될까요?

아이가 마이크를 들고 카메라 앞에서 유튜버 크리에이터처럼 촬영함

그동안 교육용으로만 영상을 봤었는데, 유튜브 영상도 허락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되시는군요.


원인

  • 미디어 사용의 목적을 교육용과 놀이용으로 구분한다면, 목적은 다르지만 아이는 모두 미디어를 사용하게 되지요.
  • 미디어 사용시 가장 중요한 건 아이의 '자기조절능력'과 '균형'이에요.
  • 조절능력이란, 사회규범과 타인의 요구에 맞게 자신의 행동과 정서를 스스로 적절하게 계획하며, 점검하고 조절하는 능력이에요. 자기조절능력이 높은 아이는 집단생활이나 가정에서도 규칙을 이해하고 잘 지키며, 또래나 형제와 조화롭게 지낼 수 있어요. - 또한 미디어 사용 시간과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솔루션

아이에게 영상 시청을 허락하시기 전에 먼저,

  1. 아이의 미디어 사용 시간에 대해 점검해보세요. 이 시간에는 교육용으로 이용하는 시간도 물론 포함되어야 해요. 놀이시간과 학습시간 모두에서 미디어를 사용함으로 아이가 너무 오랜 시간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절해주세요.
  2. 아이와 미디어 사용 규칙을 세워보세요. 이때에는 시간으로 정하기 보다는 몇 분짜리 영상 몇개 이런식으로 계획을 잡는게 좋아요. 또한 유해정보 차단서비스 등을 이용하시거나 부모님께서 아이가 볼 영상을 미리 보셔서 유해영상을 차단해주세요.
  3. 시청 시간이 끝나면 아이가 스스로 전원을 끔으로써 자기행동에 대해 스스로 조절력을 갖게 해주세요.
  4. 틈틈이 바깥놀이를 하거나 다른 활동을 해서 아이가 미디어에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5. 더불어 아이의 자기조절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일상에서 아이에게 작게라도 결정권을 주고, 자기의 결정에 책임지는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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