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아이가 소리를 질러요
![화난 표정을 짓는 아이](https://storage.googleapis.com/content-prod-jaranda-kr/jaranda.kr/homepage/solution/image/%E1%84%92%E1%85%AA%E1%84%82%E1%85%A1%E1%86%AB%E1%84%91%E1%85%AD%E1%84%8C%E1%85%A5%E1%86%BC%E1%84%8B%E1%85%B3%E1%86%AF%E1%84%8C%E1%85%B5%E1%86%BA%E1%84%82%E1%85%B3%E1%86%AB%E1%84%8B%E1%85%A1%E1%84%8B%E1%85%B5.webp)
화가 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리부터 지르는 우리아이. 이런 모습을 보며 부모님들은 매우 당황스럽고 난감하실 거예요. 우리도 부모가 처음이기 때문에 아이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를 수 있어요. 같은 문제로 아동발달전문가나 육아상담에 도움을 청하시는 부모님들도 많아요.
원인
이 시기의 아이들은 아직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미숙해요. 아이들이 감정을 말로 표현해본 경험도 적고, 화가 나거나 불편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도 잘 몰라서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아이들의 행동은 아이의 감정 표현 방식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이해하고 지원해 주셔야 해요.
솔루션
아이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제시해 드릴게요.
- 아이가 소리를 지르면, 부모님께서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시고 진정시켜주세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 아이가 진정되면, 어떻게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지 알려주세요. 여기서 '말로 표현'하는 방법으로는 그림그리기나 DIY 등의 미술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아이가 말로 표현했을 때, 더 따뜻하고 편안한 경험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경험시켜주세요. 이렇게 하면 아이는 감정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배우게 되고, 소리 지르는 행동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될 거예요.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자란다 방문수업이나 방문미술수업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이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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