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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또래에게 수줍어서 말을 잘 걸지 않아요

육아 고민을 하는 어머니

아이가 수줍어서 또래에게 말을 거는 것을 불편해하거나, 다른 친구가 다가와도 두려워하면 엄마아빠의 마음은 안타깝고 속이 상하기도 하지요. 아이와 함께 키즈카페, 문화센터등 아이들이 모이는 시설이나 놀이터에 가도 항상 조용한 모습에 걱정이 되는 경우가 많을 거에요.


원인

기질적으로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은 초반에는 친구에게 말을 거는 것을 어려워해요. 특히 낯선 친구들 여러 명을 처음 보는 상황에서는 시간이 더 오래 필요할 수 있어요. 아이의 기질이 걱정스럽게만 보이신다면 장점도 살펴보세요. 수줍음이 많은 기질의 아이들은 대체로 한번 신중하게 맺은 관계를 안정감있게 유지한답니다.


솔루션

여기에는 몇 가지 아동교육 전문가의 조언을 활용해 볼 만한 방법들이 있어요.

  1. 처음 만나는 아이들이 있는 장면에서는 언제나 수줍은 모습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를 미리 예상하고 계시면서 수줍어하는 아이에게 수용적인 태도를 보여주시는 것이 좋아요.
  2. 아이에게 충분히 관찰할 시간을 주시고 아이가 자신의 속도대로 갈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영아놀이나 감각통합놀이 같은 활동들을 통해 아이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게 해보세요.
  3. 여러명의 아이보다 일대일의 관계가 아이에게 훨씬 편안한 마음을 준답니다. 유치원친구관계나 어린이집친구관계를 형성하는 것보다 아이와 함께 방문놀이선생님이나 아기놀이선생님과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어요.

이런 방법들을 적용해보면서 아이가 자신만의 속도로 또래와의 친구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지켜보세요. 애착형성이나 친구관계는 시간이 필요한 과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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