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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헤어질 때 아직도 가끔 우는데, 아이 마음은 괜찮을까요?

엄마 품에서 우는 아이

아이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학교에 가면서 헤어질 때 울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부모님의 마음은 하루종일 편치 않죠. 혹시나 아이가 원에서 무슨일이 있는 것은 아닌지, 정서적으로 문제가 되진 않을지 걱정하는 마음 너무나 이해해요. 많은 부모님들이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계신답니다.


원인

아동발달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기간의 아이들은 원 안에서 잘 지낸다 해도 가기 싫은 날이 있거나,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안전한 대상인 엄마아빠와 헤어지는 것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특히 헤어질 때 문 앞에서만 살짝 울고 들어가서는 5-10분 내로 괜찮아진다면, 그건 그저 헤어지는 것이 어려운 경미한 분리불안 때문일 수 있습니다.


솔루션

아래와 같이 몇 가지 방법을 사용해 아이의 분리불안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어요.

  1. 원에 들어갈 때 짧게 인사하기: 아이와 헤어질 때 문 앞에서 너무 오래 머무르지 않아야 해요. 한번 안아주고 인사하고 선생님과 함께 들어가도록 해주는게 좋습니다.
  2. 자신감 높이기: 아이의 힘든 마음을 인정해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에 들어가려는 용기와 원에서 잘 지낸 일들을 격려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힘을 믿어야 헤어질 때도, 원에 가서도 힘들어도 도전을 계속 해 나갈 수 있습니다.
  3. 육아 상담: 일주일에 2-3번 이상 울음이 반복된다면, 아이가 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눠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육아상담도 유용한 방법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4. 한글수업을 통한 자기표현 능력 향상: 아이의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글과외 등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이가 실제로 경험한 것은 어땠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분리불안을 겪는 모든 부모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이런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함께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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