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아이가 혼자서 안 자려고 해요
아이가 어느 순간 너무 부모님과 붙어서만 자려고 하는 것 같아 걱정이 되시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그렇게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아동발달 전문가의 조언을 함께 나누어보도록 할게요.
원인
첫번째로 이해해야 할 원인은 유아기 아이들이 혼자서 자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에요. 아이들의 상상력이 발달하면서, 또한 학습을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정보들로 공포의 대상이 구체적으로 형성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아이가 다양한 경험으로부터 터득한 기억으로 다양한 상상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깜깜한 것이나 혼자 있는 것이 더 무서워질 수 있어요.
솔루션
아이가 혼자서 잠들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어요. 이 방법들은 아동발달전문가나 놀이선생님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가정에서 직접 시도하실 수 있습니다.
- 자장가를 틀어주거나 수면등을 켜서 아이가 무서워하는 원인을 해결해주세요.
- 실내에서의 신비한 분위기를 없애주고,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애착인형이나 아기장난감 등의 애착 대상물을 사용해보세요.
- 애착 대상물이 아이에게는 친숙하고 위안이 되는 존재로, 혼자서 잠들기 두려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 자장가 들으며 혼자 2분간 있어보기 등의 시도를 통해 성공경험을 꾸준히 쌓아보세요.
- 처음부터 혼자서 잠들기를 요구하기 보다는, 짧은 시간 동안 혼자 머무르는 경험을 통해 점차적으로 독립성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 처음에는 함께 있어주다가 조금씩 혼자서 자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 부모님이 가까이 있음을 느낀다면 아이는 더욱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이것은 점차적으로 아이가 혼자서도 잠들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우리가 미리 준비해볼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아이가 혼자서 잠들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은 일시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장기적인 목표이므로,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진행해보세요. 부모님의 힘든 시간을 아끼고,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잠에 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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