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미디어를 못 보게 하면 심하게 반항해요
아마 아이의 미디어 사용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부모님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모니터 앞에 가만히 있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무거워지실 거예요. 미디어를 그만 보라고 했을 때 반항하는 모습까지 보이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할 수밖에 없죠.
원인
그런데 아이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미디어에 노출된 기간이 길어지고, 그로 인해 미디어 의존도가 높아지면 아이의 저항이 거세질 수 있어요. 이는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반응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해요. 부모님들이 아이를 위한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일관성 있게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솔루션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동발달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할 수 있는 부모님의 역할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 아이와 대화하기: 아이가 미디어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부모님이 아이와 대화를 통해 미디어의 올바른 사용법과 그에 따른 효과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 규칙 정하기: 특정 시간 동안만 미디어를 사용하도록 하거나, 저녁 식사 시간에는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는 등의 규칙을 만드는 것입니다.
- 대체활동 알려주기: 아이에게 미디어 사용의 대체 활동을 알려주세요. 실내놀이, DIY 놀이키트, 색칠도안 같은 아기장난감이나,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시간을 늘리는 것이 특히 효과적이에요.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상호작용을 늘려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 자기조절능력 키워주기: 일상에서 아이에게 작은 결정권을 주고, 그 결정에 책임지는 경험을 쌓게 도와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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