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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아이가 만화만 읽으려 해요

책을 들고 지루한 표정을 짓는 아이

꾸준한 독서는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니 아이가 만화책만 읽고 있으면 걱정되실 거예요.


원인

만화책은 재미있고 쉬운 언어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당연하게도 단점이 있습니다. 만화책은 문장이 짧고, 회화 위주의 빠른 전개로 인해 다양한 어휘를 습득하거나 생각할 여지를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만화책을 전혀 읽지 못하게 하면 아이가 책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방식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솔루션들이 있을까요?


솔루션

  • 만화책과 관련된 일반서로 이끌기: 만화책을 읽고 나면, 만화책의 주제와 비슷한 그림책이나 이야기책을 부모님이 재미있게 읽어주심으로써 아이가 만화책이 아닌 일반책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 독후활동: 그림책을 읽은 후,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을 하면 아이가 일반책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만화책에서 보았던 이야기를 더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방문미술수업 활용하기: 만화책의 주제와 관련된 놀이나 미술 활동을 함께하는 방문미술수업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가 책을 읽은 후에 얻은 이해를 실제로 표현하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아이가 만화책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책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고, 그 과정에서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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