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란다

  2. 육아고민 해결

  3. 아이가 글쓰는 걸 싫어해요

[7~8세]

아이가 글쓰는 걸 싫어해요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글씨를 쓰는 행위는 소근육 발달, 뇌 발달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동작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글씨 쓰는 걸 싫어한다면, 고민이 많아지실 것 같아요. 아동발달전문가와 아동교육전문가들도 이 문제에 공감하며, 여러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요.


원인

  1. 긴장한 근육: 글씨를 쓰기 위해선 손가락에 힘을 주고, 다른 신체 부위의 힘은 빼야해요. 그런데 아이들은 손가락에만 힘을 주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온 몸, 특히 어깨부터 팔전체까지 힘을 주어 글씨를 쓰다 보면 금방 지치곤 해요.
  2. 미발달한 소근육: 글씨를 쓰는 행위는 손가락과 손목의 미세한 움직임을 조절하는 소근육을 필요로 하는데, 이 소근육이 아직 미발달한 아이들은 글씨 쓰는 게 힘들어요.

솔루션

그럼 어떻게 해야 아이가 글씨 쓰기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근육의 발달을 촉진하는 것이에요. 그렇다면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종이접기 : 아이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쳐주는 것은 손가락 조정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요. 종이접기는 소근육을 능숙하게 사용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에요.
  2. 그림그리기 : '그림그리기'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손과 손가락의 움직임을 조절하도록 도와 소근육 발달에 큰 도움이 돼요.
  3. 색칠하기 : '색칠도안'을 제공하고 아이가 색을 채워나가는 활동 역시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4. 가위로 오리기 : 가위를 사용하는 활동은 아이의 손가락 움직임을 더욱 세밀하게 만들어주어 글씨 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과자봉지 뜯기', '음료수 병 열기' 등의 일상 생활 속 활동들도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방문수업으로 미술놀이를 진행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유아방문미술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아이의 소근육 발달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요.



빠르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검증된 맞춤쌤 추천부터, 전문가의 상담과 기질 분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