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아이가 무조건 친구에게 양보하려고 해요
아이가 친구에게 너무 양보하려고만 한다면 왜 그러는지도 궁금하고 아이마음이 괜찮은건지도 걱정되실 것 같아요..
원인
친구에게 양보를 많이 하려는 아이는
-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 갈등을 싫어하며
- 다른 사람의 감정에도 많이 신경을 쓰는 기질적 특성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많아요.
아이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느끼기 때문에 친구가 속상해하거나 아쉬워하면 자신의 감정이나 필요보다 친구를 먼저 생각해주게 되는 거지요. 하지만 이런 상황들이 계속 반복된다면 그때는 괜찮아보여도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답니다.
솔루션
- 평소 엄마아빠와의 관계에서는 아이가 거절해야 할 때 거절을 잘 하고 있는지 관찰해보세요.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필요할 때 거절해본 경험이 충분해야 친구한테도 할 수 있어요.
- 아이가 주도하는 놀이에 참여해보세요. 놀이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고 엄마아빠가 아이의 놀이를 지지해주시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요.
- 아이에게 맥락없는 짜증이 많아졌다면 친구와 노는 시간보다 편안하게 혼자 있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아직은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환경적인 통제가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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