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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가 아빠(엄마)만 싫어 라고 말해요

화난 표정을 짓는 아이

아이가 그러한 표현을 사용할 때, 부모의 마음도 속상하고 걱정스러울 수 있습니다. 자녀들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거나 기분이 안 좋을 때, 불만족을 느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싫어라고 말을 합니다. 이는 감정을 표현하는 어휘가 제한적이고, 자신의 감정을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원인

아이들은 감정상태를 표현하는 데에 아직 미숙한 면이 있으며, 어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자녀가 어떤 상황에서 불만족스러운지, 혹은 무엇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지에 대한 아이의 입장에서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아이에게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솔루션

아이의 미숙함은 자연스러운 배워나가기 위한 과정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는 아동발달전문가나 아동교육전문가처럼 전문적인 태도보다는 해요체의 말투로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며 대해줌으로써 자녀의 감정 표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의도와 감정에 대해 대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가 느끼게 되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되 거친 표현은 바른 표현이 아니며 엄마와 아빠가 속상함을 느끼게 한다고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매끄럽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더불어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서도 배워나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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