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아이가 엄마 때문이라고 이야기해요
아이의 감정 표현은 종종 부모님에게 상처로 다가올 때도 있습니다. 아동발달전문가에 따르면, 아이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거나 실수했을 때 무조건 부모 탓으로 돌리는 말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해결하고 책임져야 하는지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인
아이들은 감정상태를 표현하는 어휘가 제한적이고, 자신의 감정을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기도 어려운 시기를 겪습니다. 이로 인해 실패나 속상한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어려워 부모를 탓하게 됩니다. 또한 아이들은 경험이 부족하여 이러한 단순한 행동을 하기 쉽습니다.
솔루션
아이에게 친구처럼 따지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보다, 부모는 아동발달전문가의 조언처럼 정확하게 상황을 이해하고 타인에게 그러한 표현이 좋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가 부모탓을 하는 감정은 수용해주되, 그렇게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 말하며, 속상한 상황을 해결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전문가와 함께, 지금 상황에 맞는 학습과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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