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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육아고민 해결

  3. 아이가 부모나 친구의 눈치를 많이 봐요

[4~6세]

아이가 부모나 친구의 눈치를 많이 봐요

육아 고민을 하는 어머니

어린이발달 상담가로서, 아이가 자꾸 엄마 아빠나 친구의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되고 속상하다는 부모님 마음 너무나도 공감해요.


원인

유아기발달 과정에서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기보다는 부모님, 친구, 선생님 등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의도를 살피는 경우가 많기때문이에요. 아이들은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눈치를 보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솔루션

아이가 자신의 의사를 잘 표현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안해보고 싶습니다.

  1. 놀이 시간 활용: 놀이 시간을 활용하여 아이가 좀 더 자유롭게 선택하고 자기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방문놀이선생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의사결정 권한 주기: 일상에서 작고 사소한 의사결정의 권한을 아이에게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저녁 메뉴를 정하거나 방문할 곳을 결정하는 등의 작은 결정들을 아이에게 맡겨보세요.
  3. 방문돌봄: 부모님이 일상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힘든 경우에는 유아돌봄 경험히 풍부한 선생님과의 1:1 놀이수업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양한 시도에도 아이가 지나치게 눈치보는 행동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기질검사, 상담 등 전문서비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추천해요.
이렇게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적용해보시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더 잘 표현하고, 눈치를 보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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