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동생이 아직 아가인데, 동생을 때리는 모습을 보여요
첫째 아이가 동생을 때리고, 따끔하게 혼내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아이둘을 양육해야하는 부모로서 참 막막하고 걱정되시죠. 그럴 때면 우리가 키우는 첫째 아이의 마음이 과연 괜찮을지, 또 둘째 아이에게도 상처가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설 수 있어요. 아동발달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대로,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동생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
원인
아이가 동생을 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아이의 '애착형성'이 잘 진행되지 않아서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는 동생이 태어남으로서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상실감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솔루션
- 아이가 동생을 때리는 상황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동생이 아이의 물건을 만지거나 블록을 무너뜨린다면, '놀이시설'이나 특정 장난감을 아이만의 것으로 두고 이를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동생을 때리는 행동에 대해서는 분명한 제한을 두세요. 아이가 동생을 때렸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등의 대안 행동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 엄마아빠와 아이 간의 일대일 시간을 꾸준히 가지세요. 이 시간 동안 아이와 충분한 교감을 가지는 것은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애착 형성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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