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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미디어를 못 보게 하면 심하게 떼를 써요

엄마와 함께 노트북을 보고 있는 아이

아이가 영상물에 집착하고, 그를 제한하려고 할 때 심하게 떼를 쓴다면 당황스럽고 힘들게 느껴지죠. 최근에는 교육콘텐츠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영상의 형태로 제공되며 아이가 스스로 제어하기 더 어려운 환경이 만들어지기도 했어요.


원인

우선 아이가 미디어시청 시간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는 이유와, 떼를 쓰는 이유를 이해해야해요. 주요한 원인은 아래와 같이 두가지가 있어요.

  1. 과도한 미디어 노출 : 아이가 영상물을 과도하게 본다면, 그는 영상물에 익숙해져서 그것 없이는 버틸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아동발달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2. 평소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상황 : 또한, 아이가 자주 떼를 쓰는 이유 중 하나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입니다. '내가 떼를 쓰면 더 보게 해줄 것이다'라는 예상이 형성되면, 그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솔루션

아동발달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여기에는 몇 가지 해결책이 있어요.

  1. 규칙 설정: 아이와 함께 '미디어 시청 규칙'을 설정하세요. 예를 들어, 하루에 얼마나 오래 시청할 수 있는지, 어떤 시간에 보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한 규칙을 정하고 아이에게 설명해주세요. 이는 '육아 상담'에서 자주 강조하는 포인트입니다.
  2. 약속 지키기: 아이에게 약속을 지키게 하는 것은 부모님이어야 합니다. 아이가 '내가 떼쓴다고 더 볼 수 있는게 아니구나'라는 원칙을 부모님의 단호한 행동을 통해서 반복 경험해야 합니다.
  3. 칭찬하기: 아이가 힘들지만 약속을 지키면 그것을 칭찬해주세요. 속상한 마음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견딘 것을 칭찬하는 것은 아이가 약속을 지키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버틸 수 있게 도와줍니다.
  4. 다른 활동 제안하기: '방문미술'이나 '놀이선생님'과 같은 다양한 자란다의 방문 서비스를 활용해 아이의 시간을 더 의미있게 채울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그로 인해 영상물에 대한 의존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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