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란다

  2. 육아고민 해결

  3. 훈육을 해도 소용이 없어요

[4~6세]

훈육을 해도 소용이 없어요

혼나며 장난치는 아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라면 훈육이 얼마나 어려운지 공감하실거에요. 아무리 훈육을 해도 아이의 행동이 나아지지 않아 무력감을 느끼기도 하죠. 사실, 그건 당연한 일이며 많은 부모님들이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계신답니다.


원인

실제로 아동발달전문가들도 훈육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필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합니다. 훈육방법이 올바르더라도 아이가 바람직한 행동을 습득하고 내면화하는 데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런데 반복적인 훈육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행동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해하려면 아래의 세 가지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1. 일상에서 아이에게 허용되는 상황과 제한하는 상황의 비율을 살펴봅시다. 허용보다 제한이 많으면 아이는 정작 지켜야 할 규칙을 지키려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엄마아빠와 아이와의 친밀감을 확인해봅시다. 훈육은 친밀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서, 이 관계가 부족하면 훈육도 힘들어집니다.
  3. 훈육의 방향이 올바르다면 꾸준히 해보세요. 아이의 마음에 중요한 규칙들이 내면화되기까지는 충분한 시간과 기회가 필요합니다.

솔루션

그렇다면 이러한 원인을 바탕으로 어떻게 훈육을 개선할 수 있을까요? 아이에 따라 훈육시기와 훈육방법에 따라 결과는 다르겠지만,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적용해보실 수 있어요.

  1. 일상에서 아이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상황을 늘려보세요. 이는 아이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하고, 꼭 지켜야 할 규칙을 더 잘 지키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아이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신체활동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교구, 교재 등을 활용한 놀이를 해보세요. 이런 활동들은 아이와의 친밀감을 높여주고, 아이의 행동 변화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만약 아이와의 놀이에 대해 자신이 없다면, 전문 기질검사 서비스와 상담을 이용해보세요. 전문적 검사를 통해 더욱 우리아이만의 타고난 기질을 이해하고, 아이에게 적합한 훈육 방법을 참고 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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