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란다

  2. 육아고민 해결

  3. 훈육을 해도 소용이 없어요

[7~8세]

훈육을 해도 소용이 없어요

혼나며 장난치는 아이

우리의 아이가 고집부리거나, 반항하는 순간, 힘이 빠지게 되지 않나요? 소리를 질르거나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는 것 같아 짜증이 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어떻게 하면 아이의 반항적인 행동을 고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원인

아이들은 왜 이런 행동을 보일까요? 이는 바로 아이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언어 능력과, 감정 조절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들의 감정이 폭발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솔루션

이런 아이들의 행동에 대처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첫 번째로, 일상에서 자잘한 안돼가 많은지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일상에서 자잘한 '안 돼'가 많은지 되돌아 보세요. : 육아를 하다보면 아이들에게 '안 돼'라는 말을 자주 하죠. 그러나 너무 반복적인 '안 돼'는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2. 훈육이 필요한 상황이나 행동에 대한 기준을 세워보세요. : 모든 상황에서 훈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훈육이 필요한 특정 상황을 정의하고 이에 따라 훈육을 해보세요.
  3. 우선순위를 정해서 1~2개의 행동부터 순차적으로 접근해 주세요. : 처음부터 아이의 행동 전체를 바꾸려고 하지 말고, 우선적으로 바꿔야 할 행동 몇 가지를 선택한 뒤 순차적으로 접근해 보세요.
  4. 훈육 이후에 아이와의 좋은 관계를 위해서 노력해 주세요. : 훈육을 할 땐 하더라도 이외의 시간에는 아이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런 접근법을 시도해 보세요. 방문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의 감정 상태를 개선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터에서 함께 놀며 감정을 공유하거나, 방문선생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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