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아이를 훈육하면 너무 겁을 먹어요

아이를 훈육해야 할 때, 아이가 너무 겁을 먹어서 당황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이를 훈육하는건 참 어려운 일이죠.
원인
아이가 겁을 먹는데에는 여러 이유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 첫째, 훈육의 자극이 너무 세면 아이가 겁을 먹게 됩니다. 아이는 내용보다 순간적인 자극에 반응하기 때문에 본래의 훈육 목표를 인지하지 못하고 겁을 먹게 됩니다.
- 둘째, 아이가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과하다고 느끼면 겁을 먹을 수 있습니다.
- 셋째, 훈육 상황에서 양육자의 태도가 평소와 너무 다르면, 불안감이 높은 아이들은 긴장하며 겁을 먹게 됩니다.
솔루션
그렇다면 이제 해결방안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 훈육의 단계 조절: 아동교육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이를 겁먹게 하는 것이 아닌, 아이가 잘못을 인식하고, 그로 인해 생긴 결과에 대해 이해하게 하는 방향으로 훈육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단호하지만 위협적이지 않은 태도: 훈육할 때 필요한 것은 단호함이지, 위협적인 분위기가 아닙니다.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면서도 잘못된 행동에 대한 결과를 깨닫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보세요.
- 훈육 이외의 상황에서의 관계 유지: 훈육 이외의 상황에서는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평소에 아이와 놀이터에 가서 놀이기구를 탈 때에는 따뜻한 양육자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 전문가의 도움 받기: 아이의 행동이 계속해서 걱정된다면, 육아상담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방문수업을 통해 아동교육 전문가가 직접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보며 훈육 방법을 배우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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