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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아이에게 게임을 허락해도 될까요?

엄마와 함께 노트북을 보고 있는 아이

아이가 게임을 하고 싶어해서 고민되는 순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고유한 재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유혹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것입니다.


원인

온라인 게임의 시작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라는 것을 아시나요?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은 레벨이 오르고, 경험치가 쌓이는 것을 보면서 큰 성취감을 느끼게 돼요. 특히 일상에서 얻기 어려운 결과를 게임에서는 쉽게 얻을 수 있고, 이로 인한 즐거움도 배가 되니 아이들이 계속해서 게임을 찾게 되는 건 당연한 현상이에요.


솔루션

아이들의 게임 허용에 대해 고민하시는 부모님들께서는 다음의 조언을 고려해보시면 어떨까요?

  1. 미디어 사용 시간 점검: 일상에서 미디어를 사용하는 시간에 대해 점검해 보세요. 이 시간에는 교육용 미디어 사용 시간도 포함되어야 해요. 학습시간과 놀이시간 모두에서 미디어를 사용하게 되면 미디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므로, 미디어 사용하지 않는 시간과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2. 사용 규칙 설정: 아이와 함께 게임 사용에 대한 규칙을 세워보세요. 이때, 시간 제한보다는 게임의 횟수를 제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3. 자기조절력 향상시켜주기: 게임 시간이 끝나면 아이가 스스로 전원을 끄게 하여, 자기행동에 대한 조절력을 키우도록 도와주세요.
  4. 다양한 활동 독려: 게임 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DIY 키트 만들기나 그림그리기 같은 활동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어요.

게임의 허용에 대한 부모님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런 방법들을 통해 아이가 건강하게 미디어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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