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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가 이미 중독인건 아닐까 걱정돼요

엄마와 함께 노트북을 보고 있는 아이

미디어와 아이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이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빠르게 스와이프하는 모습에 대해, 가끔 걱정이 되는 순간이 있지 않으셨나요? 저와 같은 아동발달 전문가들은 똑같이 그렇게 느껴요. 물론, 미디어는 교육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지만, 너무 몰두하게 되면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어요.


원인

  1. 다양한 미디어의 등장 : 요즘은 미디어가 워낙 다양하고 자극적이다보니, 아이들이 너무 쉽게 몰두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해요. 아이들은 새로운 정보와 자극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미디어는 절대적인 매력을 발산하죠.
  2. 미디어 중독 의심 : 그런데 아이가 너무 미디어에 빠져있고, 미디어 외에 다른 활동에 관심이 없다면, 미디어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이는 아동발달에 있어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부분이죠.

솔루션

미디어 중독에 대한 걱정이 들더라도 다행히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어요. 다음과 같은 해결 방안을 제시해 드릴게요.

  1. 미디어 계획표 작성: 아이와 함께 미디어 사용 계획을 세워보세요. 언제 어떤 미디어를 얼마나 볼 것인지를 정해놓고, 그 계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물론 아이가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2. 미디어 사용 시간 관리: 아이가 미디어를 사용할 때 적절한 시간에 중지를 요청해주세요. 이 때, 너무 갑작스럽게 중단시키지 말고 약간의 여유를 두고 그만둘 시간을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3. 미디어를 벗어나는 활동 유도: 미디어 사용을 중단하고 난 후에는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활동으로 전환해주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유아미술놀이나 실내놀이기구를 활용하는 것이 아이의 관심을 끌고, 미디어에서 벗어나게 도와줄 수 있어요.
  4. 전문가와 상담: 마지막으로, 아이를 둘러싼 미디어 환경이나 가족규칙을 점검하고 싶다면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는 것도 좋아요. 육아상담이나 방문미술수업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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